정보보호론/보안과 암호

가상화폐, 비트코인 그리고 블록체인

retro_blue 2020. 9. 11. 11:24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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■ 비트코인 (Bitcoin)

 - 비트코인은 분산 네트워크형 가상화폐로 중앙집중형 금융 시스템의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음

 - 이용자끼리 직접 연결되어 거래 비용이 발생하지 않고 쉽게 계정을 만들 수 있기 때문에 송금이나 소액 결제에 유용하다

 - 만약 해킹을 하기 위해서는 모든 컴퓨터를 동시에 공격해야 하기 때문에 보안 측면에서도 커다란 안정성을 지닌다

 - 비트코인의 발행 및 거래 내역은 중앙 서버가 아니라 이용자들의 컴퓨터가 구성하는 네트워크에 존재하는 것이다

 - 비트코인은 발행 과정에서부터 중앙 기관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. 많은 시간과 컴퓨터의 프로세싱 능력을 요하는 복잡한 수학 문제를 풀면 새로운 비트코인이 생성되어 가질 수 있는데, 이를 마이닝(Mining)이라고 한다

 - 향후 100년간 발행되는 비트코인의 숫자는 전체 2100만 개로 제한되어 있으며, 4년마다 통화 공급량이 줄어들어 2140년에 통화량 증가가 멈추게 되어 있다. 이는 임의로 통화량 조절을 못하게한 장치로 비트코인의 중요한 특징이다

 

☆ 비트코인에 블록체인 기술을 사용한 목적

 - 전자화폐는 컴퓨터상에서만 존재하고 파일을 복사하듯 돈을 복사하면 원본과 사본의 차이가 없어지는데, 블록체인에서는 데이터를 함부로 고칠 수 없도록 장치가 설치되어 있다

 - 블록체인을 사용하면 고객의 데이터베이스를 유지보수와 보안에 따른 엄청난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

 

 

■ 블록체인 (Block Chain)

 - '공공 거래장부' 라고도 부르며 가상화폐로 거래할 때 바생할 수 있는 해킹을 막는 기술

 - 기존 금융회사의 경우 중앙집중형 서버에 거래 기록을 보관하는 반면, 블록체인은 거래에 참여하는 모든 사용자에게 거래 내역을 보내 주며, 거래 때마다 이를 대조해 데이터 위조를 막는 방식을 사용한다

 - 블록체인은 대표적인 온라인 가상화폐인 비트코인에 적용되어 있다

 - 비트코인은 누구나 열람할 수 있는 장부에 거래 내역을 투명하게 기록하며, 비트코인을 사용하는 여러 컴퓨터가 10분에 한 번씩 이 기록을 검증하여 해킹을 막는다

 

 

블록체인 거래 과정

- 비트코인 거래 요청이 발생할 경우 해당 블록에 대한 검증을 거쳐 승인이 이루어져야 거래가 완성된다

- 거래가 발생할 때마다 분산 저장된 데이터를 대조하기 때문에 안전성이 더 높아짐

 - 블록체인은 공공거래장부(원장)를 서로 비교하여 동일한 내용만 공공거래장부(원장)로 인정한다. 즉 네트워크 참여 인원이 전부 보안에 조금씩 기여하게 된다

 

☆ 블록체인 목적

 - 전자화폐는 컴퓨터상에서만 존재하고 파일을 복사하듯 돈을 복사하면 원본과 사본의 차이가 없어지는데, 블록체인에서는 데이터를 함부로 고칠 수 없도록 장치가 설치되어 있음

 - 블록체인을 사용하면 고객의 데이터베이스를 유지보수와 보안에 따른 엄청난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

 

☆ 블록체인의 특징

 - 신용 기반이 아닌 네트워크 기반으로 구성되어 있다

 - 특정 기관이나 제3자가 거래를 보증하지 않고, 거래 당사자끼리 가치를 교환할 수 있다

 - 블록체인은 누적된 거래 내역 정보가 특정 금융회사의 서버에 집중되지 않고, 온라인 네트워크 참여자의 컴퓨터에 똑같이 저장된다는 점에서 '분산형'이라는 특징을 지닌다

 - 장부 자체가 인터넷상에 개방돼 있고 수시로 검증이 이뤄지기 때문에 해킹이 어렵다는 것이 장점이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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